김윤혜가 가짜 농부로 변신한다.
영화 ‘나는 자연인이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자연과 어우러진 무공해 청정 로맨스를 펼칠 예정인 것.
영화 ‘나도 자연인이다’는 가짜 자연인이 된 일우(오승훈 분)와 가짜 농부가 된 봉숙이가 인생의 막다른 산골 봉태리에서 만나 펼쳐지는 유쾌 발랄한, 판타지 무공해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김윤혜는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 중단 선언으로 어쩔 수 없이 외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산골 봉태리로 내려와 가짜 농부가 된 봉숙 역을 맡았다. 엉뚱 발랄한 성격에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하며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김윤혜는 JTBC 새 드라마 ‘에이틴 어게인’에 출연을 확정, 신입 아나운서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권유미’역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영화 ‘나도 자연인이다’는 오는 5월 말 크랭크인 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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