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는 포스코가 물류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 수익을 위해 '통행세' 부담이 확대되고, 결국은 해운물류업에 진출할 것이란 입장입니다.
"포스코는 철강을 제조하고 물류는 전문물류기업이 맡는 상식적인 질서를 지켜야한다"며,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상급단체인 한국노총에 공식 의제로 상정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자회사 설립에 대해 "물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목적일 뿐 해운업 진출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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