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제 큰 폭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를 보면 오늘은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어떻게 끝났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 기대, 어제 다우 3% 이상 상승
-美 3대 지수, 파월 의장 발언 주목 속 하락
-3일 연속 상승과 어제 상승폭 감안하면 견제
-월가,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상원 증언 관심
-파월, CBS에서 CNBC 인터뷰보다 적극적인 경기 부양
-월가, 21일 열릴 ‘Fed listens’과 ‘中 양회’ 주목
-22일 아르헨티나 달러 부채 디폴트 여부도 관심
Q. 어제 이 시간에 ‘today is the only day’라는 주제로 방송해 드렸는데요. 어제 국내 금융시장에 더 어울린 표현이지 않았습니까?
-어제 국내 금융시장 ‘Today is the only day’
-외국인, 거래일 기준 7일 만에 순매수 전환
-3361억 순매수,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규모
-동학개미 1조 이상 차익실현 속 코스피 상승
-원·달러 환율도 7원 하락, 달러당 1225원대
-어제 국내 금융시장 ‘Today is the only day’
-코스피 2000 도달,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 관건
-코로나 이후 외국인 자금, 달러계 자금이 주도
Q. 외국인 자금이 달러계 자금으로 주도되고 있다면 국내 증시에 계속해서 들어오느냐 여부는 미국 측 요인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달러계 자금 이동, 피셔의 자금이동설에 근거
-환차익 제공 여부, 美 요인으로 달러 가치 중요
-강달러(원 약세) ‘이탈’ vs 약달러(원 강세) ‘유입’
-달러 가치, ‘Mercury’와 ‘Mars’ 요인에 의해 결정
-Mercury, 경기와 금리 면에서는 달러 가치 하락
-Mars, 트럼프 강달러 발언으로 달러 가치 유지
-Mercury 요인 결정-달러계 자금 유입 확률 높아
Q. 비슷한 맥락이 되겠습니다만 금리차 면에서 Fed의 통화정책도 달러계 자금이 계속해서 국내 증시에 들어오느냐를 결정하는 요인이지 않습니까?
-금리차, Fed가 금리 인상시 ‘이탈’, 인하시 ‘유입’
-Fed, 3월 임시회의 이후 ‘가보지 않는 길’ 걸어
-중앙은행 자존심 ‘최종 대부자 역할’ 포기
-Open Market Operation, 정크본드까지 확대
-Fed, 3월 임시회의 이후 ‘가보지 않는 길’ 걸어
기준금리도 ‘빅 스템’으로 제로 수준까지 인하
-비전통적 금리정책, 마이너스 금리 도입 겨냥
-마이너스 금리 도입 여부, 달러 가치에 변곡점
Q. 대외적으로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느냐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여전히 위안화 환율이죠?
-위안화 절상-원화 강세, 환차익 기대로 유입
-국내 외환시장, 위안화-원화 간 동조화 여전
-코로나 사태 후 포치선, 1달러=7위안선 뚫려
-미중 1차 합의 이행 평가 전후 위안화 절상
-5월 1일 디지털 위안화 도입, 위안화 약세 불리
-디지털 위안화와 현 위안화, ‘1대 1’ 비율 교환
-디지털 위안화가 정착되려면 위안화 정상돼야
Q. 이제부터는 국내 증시이 외국인 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올 수 있는지 우리측 요인을 알아보지요. 아무래로 경기 요인이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외국인 자금 경기회복 기대시 ‘유입’, 침체시 ‘이탈’
-한국 경기, 경제지표상으로는 2분기가 저점
-IMF, 올 하반기 이후 ‘V자형’ 혹은‘ ’U자형’ 예상
-4월 예상, 올해 성장률 -1.2%-내년 3.4%
-성장률 하향 조정 폭, OECD 회원국 중 최저
-무디스, 국가신용등급과 전망 ‘종전 지위 유지’
Q. 경기와 함께 외국인 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오느냐 여부는 외화 수급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외국인 자금, 외화 안정 ‘유입’ vs 불안정 ‘이탈’
-한국처럼 외환위기 낙인국가는 해당 요인 중요
-코로나 사태 후 장기간 국제수지 흑자세 종결
-코로나 이후 달러 공급과 수요 절대규모 축소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자금, 추세적인 매도
-외국인 주식매도 자금, 국채시장으로 일부 유입
-외화보유, 2선 자금까지 합칠 경우 5400억 달러
Q. 마지막으로 국내 증시에 외국인이 계속해서 들어오느냐 여부는 우리 측 요인 중 정책요인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韓 경제, 수출과 내수 간 ‘균형’ 필요
-코로나 사태, 글로벌화 퇴조로 수출 환경 악화
-미중 마찰·일본 통제·코로나 대처에도 유리
-현 정부, 남은 1년 동안 경기 부양 ‘우선순위’
-뉴딜 정책, 포스트 코로나 유망업종 집중 투자
-리쇼어링 정책, 원·달러 환율 하락되는 게 유리
-외국인, 유출입 반복 속 유출보다 ‘유입’ 가능성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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