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김민아가 달콤한 설렘과 아련함이 공존하는 첫사랑의 추억을 함께한다.
22일 밤 8시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9회에서는 `첫사랑 자동 소환 힛-트쏭 10`으로, 사랑에 빠져본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의 추억을 강제 소환할 탑골 명곡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쥬얼리의 달콤한 사랑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힛트쏭과 터보의 감미롭지만 슬픈 사랑과 이별을 그려낸 히트곡을 소환한다. 또 `가요계의 어린 왕자`로 불렸던 가수 김현성의 눈물 나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힛트쏭과 그 숨은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또 한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듀엣 가수`로 꼽힌 두 가수의 공감을 자극할 달달한 탑골 듀엣곡과, 당시 역대 최연소로 KBS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수상한 가수의 풋풋한 힛트쏭이 소환될 예정이다. 여기에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첫사랑 강제 소환 노래들이 소개될 때마다 극과 극의 취향을 공개, 사랑 노래에 대한 극명한 온도차를 드러내 보는 재미를 더한다.
9회 방송의 깜짝 게스트는 애절한 보이스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발라드 히트곡의 주인공이다.
이 게스트의 힛트쏭에 대해 `인간 주크박스` 김희철은 뮤직비디오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기억해내 게스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 게스트는 당시 히트곡을 부를 당시 깊은 감정 몰입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아찔한 사고가 날 뻔했던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더불어 첫 무대 직전 응급실까지 다녀오게 된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MC 김민아는 이 게스트의 라이브를 들은 후 "눈물 날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 9회는 22일 밤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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