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6일 현대오토에버와 디지털 재난관리 분야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딜로이트 안진은 자연, 인적, 기술적 재난에 대한 사전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빌딩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두 회사는 자율주행차 사고의 예측과 대응을 위한 디지털 SOP(긴급행동지침)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빌딩 플랫폼이 대두되고 있다"며 "딜로이트 안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 빌딩 서비스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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