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오프라인·사이버 견본주택 동시 운영
전남 첫 자이(Xi) 아파트
GS건설이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광양센트럴자이`의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70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다.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5월 29일~6월 11일 공개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자이 홈페이지와 광양센트럴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동광양IC로 진입이 수월해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9년 3월에 준공한 세풍대교를 통해 순천시까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가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황도이지구에는 성황근린공원(가칭)이 오는 2021년 조성될 예정이다. 성황도이지구 인근에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준비되고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광양센트럴자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갖춘 단지다. 이곳으로 출근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양센트럴자이가 들어설 전남 광양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접수 요건이 낮다. 전남·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0% 중 계약시에는 1,000만 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광양센트럴자이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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