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수원역 AK플라자 백화점에서 불이 나 고객 등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오후 5시 14분께 경기 수원역사에 위치한 AK플라자 백화점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장소가 지하 1층으로만 확인되며, 화재 원인 등 자세한 내용은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수원역 AK플라자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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