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코미팜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임상시험 반려

홍헌표 기자

입력 2020-06-08 10:09   수정 2020-06-08 10:1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미팜의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임상시험계획을 반려했다.

코미팜은 식약처가 코로나19 환자에 경구 투여한 PAX-1 요법에 대한 제2/3상 임상시험 계획에 대해 반려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 2월 26일 신약물질 파나픽스(Panaphix)의 코로나19에 대한 폐렴의 적용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

당시 코미팜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폐렴환자(NCIP)에 경구 투여한 PAX-1 요법에 대한 임상2상과 3상 시험을 신청했다.

코미팜 관계자는 "심사 결과 이는 항바이러스제가 아닌 면역조절제로,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가 다를 수 있다"며 "바이러스감염 동물 모델에서의 염증 저해 효과와 임상적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효력시험 자료 제출이 필요하다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