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일본 첫 싱글 'TOP'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

입력 2020-06-09 14:35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첫 싱글 `TOP`(톱)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6월 9일(이하 현지시간) 오리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3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싱글 `TOP`이 첫 주 37,000포인트를 기록.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집계 기준 최신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쥔 4번째 그룹이 되었다.

이들은 일본 최대 레코드샵인 타워 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2020.06.01~2020.06.07 기준) 최정상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앞서 이번 음반은 6월 2일, 3일, 5일, 6일자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고, 타워 레코드의 2일자 일간 세일즈 차트에서 앨범 버전별로 1위, 2위, 3위에 랭크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6월 15일자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Billboard JAPAN Top Singles Sales)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빌보드 차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새 싱글에 수록된 `TOP ("신의 탑" OST)`과 `SLUMP ("신의 탑" OST)`(슬럼프)는 5월 23일 기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15위와 17위를 차지했다.

5월 30일자 차트에서도 10위와 19위를 기록, 2주 연속 20위권을 유지하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두 곡은 인기 네이버 웹툰 애니메이션 `신의 탑`의 오프닝 곡과 엔딩 주제곡으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TOP`은 힘찬 멜로디와 작품의 장대한 세계관을 극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SLUMP`는 파워풀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내면의 불안과 약한 감정을 그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의 탑` 애니메이션이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방영되는 것에 맞춰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OST를 가창했다.

한편, `차세대 K팝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6월 17일 한국에서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발매한다.

그룹의 정체성을 100% 그려낸 이번 음반을 통해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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