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도 하늘길 연다…15일부터 국제 항공 노선 단계적 정상화

입력 2020-06-16 01:04  


우즈베키스탄이 15일부터 국제 항공 노선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우즈베크는 국가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염 위험군을 녹색, 노랑, 빨강의 3단계로 구분해 국제선을 단계별로 정상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러스 전염 위험 국가별 3단계 분류 규정은 8월 1일 이전까지 시행된다. 바이러스 전염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녹색` 군에는 한국, 중국, 일본, 이스라엘이 포함됐다. 이들 국가에서 입국할 경우 14일 격리조치는 취해지지 않는다.
`노랑`색 군 국가는 유럽연합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다. 이들 국가에서 입국 시 14일 `자가격리`된다.
`빨간색`으로 분류된 아랍에미리트, 터키, 이란, 아프카니스탄, 러시아 및 다른 구소련 국가에서 입국 시 14일 시설 격리된다.
우즈베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1일 중국을 시작으로 3월 초부터 국가별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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