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폭스바겐 SUV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정 모델이 아닌 SUV 전체 라인업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발탁은 다소 이례적이다.
폭스바겐 SUV 라인업은 티구안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모델,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플래그십 SUV 투아렉으로 이어지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에도 진출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진솔한 모습이 매력적인 강형욱 씨와의 이번 만남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완벽히 조화되는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풍부한 전문 지식과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주로 SUV만 타왔다"며 "현재 투아렉을 몰고 있는데 얼마 전 촬영장에서 경험해 본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매력적이었다. 트렁크에 켄넬 2개가 거뜬히 들어가는 모습에 폭스바겐 SUV 모델들이 반려견들과 함께 하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폭스바겐 SUV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