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경남도·산인공 MOU…"고용허가 외국인 지원한다"

송민화 기자

입력 2020-06-17 13:36   수정 2020-06-18 08:38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17일, 경남도와 산업인력공단 등과 함께 `고용허가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허가제(EPS)란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할 때 국내 근로자와 동등한 대우를 보장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대상국은 국산 항공기를 운용 중인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가입국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이 포함된 아시아 16개국이다.

KAI 측은 이 자리에서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항공기 생산현장 견학과 지역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운영·발전시킨다고 밝혔다.

안현호 KAI 사장은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향후 국가 간 새로운 협력 비전을 제시하고 외교 관계 강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고객 국가의 눈높이에 맞춘 항공기 개발과 생산, 후속지원으로 각국의 항공기 운영과 국방력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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