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롯데제과 물류센터 확진자 아내도 양성…"아이돌보미 활동"

입력 2020-06-18 10:35  


경기 의왕 롯데제과 물류센터 근무자인 안양 53번 확진자(66세 남성)의 배우자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 군포시는 18일 도마교동 숲속반디체 아파트에 사는 64세 여성 A(군포 53번 환자)씨가 코로나19 감염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남편의 확진에 따라 17일 검사를 받았으며,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군포시건강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활동가로 일하며 관내 두 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관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A씨가 돌보는 아동이 다니는 송정마을어린이집을 7월 1일까지 휴원 조치하고, 한얼초등학교는 같은 반 담임교사와 학생의 등교를 중지시켰다.
앞서 안양 53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안양 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오후 6시께 확진됐다.
롯제제과 의왕물류센터 측은 이 확진자가 제품 상·하차를 담당하는 직원이며, 15∼16일 휴무했다가 17일 오전 출근해 잠시 근무한 뒤 퇴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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