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꼰대라떼` 틱톡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희재는 지난 21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희재입니다. `꼰대라떼` 저도 춰봤습니다! 여러분의 그 시절 댄스는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꼰대라떼`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희재는 `꼰대라떼` 음악에 맞춰 원더걸스의 `Tell Me(텔 미)`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포인트 춤을 선보였고, `춤희재` `희욘세` 별명에 맞게 유연한 춤선과 매끄러운 웨이브로 `끼부자`의 매력을 방출했다.
특히 앞서 영탁과 장민호가 H.O.T.의 `We are the future(위 아 더 퓨처)`와 `캔디`,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유비스의 `별의 전설` 등 90년대 유행했던 노래의 포인트 안무를 소화했다면, 김희재는 2000년대 초반의 곡으로 `꼰대라떼` 챌린지에 참여해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시작된 `꼰대라떼` 챌린지는 현재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네티즌의 참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슈퍼주니어 `SORRY SORRY(쏘리 쏘리), 비 `It`s Raining(잇츠 레이닝)`, 원더걸스 `Nobody(노바디)`, 쥬얼리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빅뱅 `마지막 인사` 등 과거 유행했던 안무를 소환하는가 하면, 부모님들도 함께 가세해 `꼰대라떼` 챌린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 러브콜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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