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박호산, 궁금증 유발 과거+예지원과 달달 러브라인 공개

입력 2020-06-24 08:15  




`저녁 같이 드실래요` 박호산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지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예지원과의 러브라인에 청신호가 켜져 눈길을 끈다.

박호산은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평소에는 꾀죄죄한 몰골로 동네를 어슬렁거리지만, 연애에 대해서는 범상치 않은 통찰력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 ‘키에누’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2, 23일 방송된 ‘저녁 같이 드실래요’ 17~20회에서는 지금까지 숨겨왔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면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키에누가 아영(예지원 분)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작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7, 18회에서 키에누는 5년 전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회상 속 키에누는 병원에서 커피를 마시며 TV를 보다가 자신의 병원 전경을 배경으로 ‘정신과 약물 과잉처방, 우울증 환자 자살?’라는 뉴스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깜짝 놀란 키에누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손에 들고 있던 머그잔을 떨어트렸고, 이내 병원에는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해당 장면은 앞서 해경(송승헌 분)의 대학 선배로 밝혀졌던 키에누가 어쩌다 노숙자가 됐는지를 추측할 수 있게 한 대목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키에누의 가족사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19, 20회에서는 키에누와 아영의 관계에 청신호가 켜진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번 자신에게 고백한 아영을 편의점에서 다시 만난 키에누는 “미안해요. 아직 내가 누굴 만날 상황이 못돼요”라며 애써 거절 의사를 표했지만, 박력 있게 자신을 품에 안는 아영에게 ‘심쿵’하며 설레 하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박호산은 내공 깊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연기 변주를 완벽히 선보이며 ‘키에누’라는 인물을 더없이 매력적으로 표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매회 몰입도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배우 박호산이 앞으로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펼칠 본격적인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호산이 출연하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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