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폭염 예상 올여름, `열대야 불면증` 극복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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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24 10:50  

최악의 폭염 예상 올여름, `열대야 불면증` 극복 대안



날씨가 습해지고 더워지는 여름에는 평소에 잠을 잘 자던 사람도 불면증에 걸리기 쉽다.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열대야 불면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임상신경과학과 정신과연구센터 마르쿠스 얀손 프뢰마르크(Markus Jansson-Fr?jmark)는 `불면증과 수면위생`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행동의학저널`(Journal of Behavioral Medicine volume)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수면위생 일반 인구에서 불면증 발생과 지속성 및 완화 등 수면문제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불면증 외 다른 1차 수면장애가 있는 환자를 배채한 후 1638명의 참가자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니코틴 사용, 정신건강 문제 등이 불면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니코틴 사용, 빛 또는 소음, 정신건강 문제 등은 1년 동안의 추적관찰에서도 지속적인 불면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팀은 "추적관찰에 따라, 불면증이 완화된 참가자들에 비해 불규칙한 수면 스케줄을 가진 참가자들이 지속적인 불면증 문제의 중요한 위험요소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녁 늦게 니코틴 사용, 빛 또는 소음문제, 불규칙한 수면 등 해당 3가지 요소가 불면증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홍범 대한수면의학회 정도관리위원장 코슬립수면클리닉 대표원장은 열대야 불면증은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여름철 열대야 불면증이라면 수면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것으로 수면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환경을 개선해도 잠들기가 힘들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다면, 일시적 현상이 아닌 불면증을 의심할 수 있다.

불면증으로 인해 잠을 설치게 되면 피로가 누적되고 생체리듬이 깨져, 낮시간동안 정상적일 활동이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의혹저하, 기억력감퇴 등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기제 되는 우울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열대야 불면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으면, 잠을 자야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불면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에 신 원장은 불면증 치료를 위해 가장 먼저, 잘못된 수면습관을 고치고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는 인지행동치료를 권고했다.

신 원장은 "불면증 수면제 복용은 오히려 약물 의존성과 기타 부작용으로 건강의 악순환을 불러올 수 있다"며 "불면증 치료를 위해서는 수면제보다 잘못된 수면습관과 수면에대한 부정적 인식을 치료하는 인지행도치료가 권고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면다원검사, 뇌파검사를 통해 불면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수면제 의존이 아닌, 맞춤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면증의 근본적인 치료로 평가받고 있는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스스로 잠자는 힘을 기르면서 불면증을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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