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동계 金 권영철,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 동참

입력 2020-06-26 16:29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자 빙상 레전드인 권영철 의정부시청 코치가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철 코치는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스포츠닥터스 사무실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권영철 코치는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세이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의료진이 있어 든든하다”면서 “바이러스 때문에 후배 선수들이 경기에 제대로 뛰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에서 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권영철 코치는 1990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5000m 계주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차지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워 당시 대통령 훈장(맹호장)을 받았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는 의료진 및 문화·스포츠계 인사 총 500여명(490명·6월 26일 기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응원 동참과 기부를 병행하는 캠페인으로 개인 SNS에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인증한 뒤 #응원릴레이캠페인 #코로나19 #전세계의료진시민응원합니다 등 자유롭게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기부는 스포츠닥터스에 1만원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의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로 전달된다. 스포츠닥터스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등에 모금함을 개설하였으며, 현재 온정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금껏 국내외 의료지원 4,621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닥터스가 후원하는 에스디코인을 통해 결제 가능한 ‘기부몰’을 운영, 기부와 유통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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