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우 배 작사 공모전 개최, 유망한 신예 작사가 선발

입력 2020-06-28 18:12  


‘작사의 신’ 이건우 배 작사 공모전의 시상식이 27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조미경, 이하 ‘남예종’) 본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작사 공모전에는 5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전국에서 참여했으며 작사가를 꿈꾸는 예비 작사가들의 응모 열기가 뜨거웠다.

남예종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본 시상식에 앞서 2시부터 이건우 작사가의 특강과 유튜브의 전설 미기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건우 작사가는 특강에서 ‘작사 잘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작사와 대중가요에 관한 이야기, 자신의 실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유튜브의 전설’ 미기 교수 역시 ‘음악에 자신의 색깔을 넣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 이후 특별무대로는 이건우 작사가가 데뷔시킨 4인조 트롯댄스그룹 레이디돌이 데뷔곡 ‘십년만 젊었어도’와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남예종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행사장 내를 소독하는 한편, 2m 거리두기, 발열 체크,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여 진행했다”며 “전국에서 모인 많은 예비 작사가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사 공모전의 수상자는 대상(이건우상) 박진희, 최우수상(국회의원 안규백의원상) 이은비, 최우수상(남예종 학장 조미경상) 임대열, 우수상(한국문학협회장 성광웅상) 정혜선, 우수상(동대문구청장 유덕열상) 이청재, 우수상(김소월문학회장 김기임상) 최지원, 장려상(한국인권신문 백승렬상) 김하린, 장려상(전우신문사장 채태홍상) 김태민, 장려상(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이희선상) 이경섭, 장려상(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구본호상) 신면기, 장려상(아시아태평양대학 총장 김우태상) 임은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호규  기자

 donni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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