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빗겨간 김포 부동산 시장 '열기'…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 주목

입력 2020-06-29 13:48  


정부가 6.17부동산대책을 통해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과 대전, 청주 등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서 주택 시장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는데, 오피스텔의 경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후속 규제에 대한 불안요소까지 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6.17부동산대책은 규제지역에서 받는 주택담보대출과 아파트 청약 조건 등을 강화하는 대책이다. 특히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신규 구입하는 경우 전세대출 보증 제한 대상에 추가된다. 또한 전세대출을 받고 규제지역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 전세대출을 즉시 회수한다. 전매제한도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하면서 기존 비규제지역의 경우 기존 6개월에서 최대 5년까지 강화된다.

이렇듯 강도높은 규제가 적용되다 보니, 규제에서 벗어난 김포의 부동산 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김포 고촌읍 `캐슬앤파밀리에시티 1단지`의 전용 80㎡ 분양권이 지난 1월 4억1758만원에 거래됐지만 이달 24일(수)에 4억7928만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최근 6.17부동산 대책 발표 후 가격이 급등하여 프리미엄이 분양가 대비 1억~1억 5천만원 형성되고 있는 상황으로 가격이 급상승중이다

하지만 김포의 집값이 급격하게 치솟으면서 조정지역으로 추가 편입이 이뤄지는게 아니냐는 불안한 시선도 많다. 때문에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근 지어지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설계가 우수하고, 상업시설 등도 함께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한 수원 팔달구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주거용 오피스텔은 이달 460실 모집에 1만3896명이 몰리며 30.2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서울 여의도동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도 210실 모집에 3890명이 몰리며 18.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김포가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수도권 내 투자성이 가장 높은 도시로 급부상했고, 이미 생활인프라 등 주거환경이 뛰어난 도시이기 때문에 투자자 뿐만 아니라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까지 관심이 크다" 며 "특히 지역 내 가성비가 좋고 미래가치까지 뛰어난 주거용 오피스텔이 많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 고촌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이 가성비 좋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은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규모로 오피스텔 총 264실, 상업시설 총 25실이 공급된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고 3~15층은 오피스텔로 마련된다. 원룸형과 투룸형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돼 임대사업은 물론 실수요까지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분양관계자는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은 고촌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많아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며 "특히 우수한 입지를 갖추면서 가격까지 저렴한데, 골드라인 고촌역 아라캐슬의 전용 28㎡의 경우 인근에 분양한 H오피스텔 보다 3,000만~4,0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까지 뛰어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3-1(고촌역 1번 출구 앞)에 운영 중이며, 상담 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및 대표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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