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가 네이버에 대해 하반기 실적과 주가 모멘텀을 동시에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3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대비 2분기 13%에서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16.5%와 17.9%로 예상돼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네이버파이낸셜 금융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웹툰의 경우 일본 라인망가를 인수하고 사업 본사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변경되면서 글로벌 사업 속도가 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또 "일본에서 LINE과 Z홀딩스가 합병되면서 시너지 효과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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