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2일 '엠카운트다운' 시작으로 음악방송 본격 첫 '출격'

입력 2020-07-02 10:08  




신예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오늘, 첫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0일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7인조 신예 걸그룹 위클 리가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 첫 미니앨범 `위 아 (We are)`를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 신예 위클리는 데뷔 타이틀 곡 `Tag Me (@Me)` (태그 미) 뮤직비디오가 공개 단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550만 뷰를 돌파, 압도적인 화제성과 함께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와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왕이윈뮤직 등을 통해 전세계 동시 발매된 위클리의 데뷔 앨범 역시 리스너들의 뜨거운 입 소문에 힘입어 글로벌 팬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호성적을 바탕으로 위클리는 2일부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 데뷔 곡 `Tag Me (@Me)` 퍼포먼스를 공개하고 기세를 이어간다.

무대에서는 차세대 신예 위클리 멤버 각자의 개성 면면과 ‘말괄량이’ 매력을 유니크하게 살린 ‘책걸상 퍼포먼스’ 등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 데뷔 동시 ‘대형 신인’으로 손 꼽히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다지고 있는 위클리가 이어질 방송 활동을 통해 어떤 퍼포먼스와 매력들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뜻을 지닌 7인조 걸그룹이다.

오랜 준비 끝 공개된 데뷔 타이틀 곡 ‘Tag Me (@Me)’는 위클리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절묘하게 그려낸 펑키한 팝 댄스 넘버로,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옮긴 솔직, 발랄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량 보이스가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 이 밖에도 위클리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에는 평범하면서도 매일 특별한 10대 소녀들의 못 말리는 일상과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담은 총 5개 트랙이 수록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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