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22억9천달러…한 달만에 흑자 전환

강미선 기자

입력 2020-07-07 08:06  


지난 5월 경상수지는 22억9천 달러로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9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한 달 만에 경상수지가 다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품수지는 2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55억달러보다 2배 가까이 줄었고, 서비스수지는 여행과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 9억5천달러에서 4.8억달러로 축소됐다.
금융계정은 32억4천달러로 순자산이 증가했다.
한은은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7천달러 감소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억1천달러 줄었지만 증권투자에서 내국인 해외투자가 41억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3.8억달러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감소한 349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344억6천 달러로 지난해보다 21.0% 줄었다.
한은은 "수출의 경우 석유제품, 승용차·부품 등을 중심으로 줄었으며 선박, 반도체 등은 늘었다"며 "수입은 원자재, 소비재와 자본재 수입이 각각 36.4%, 10.0%, 3.9%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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