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봉환 이사장이 전통시장의 비대면 거래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30분 만에 2개 제품을 연속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조 이사장은 지난 11일 경남 창원컨벤션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3차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도 직접 판매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조 이사장은 정우새 어시장의 낙지젓과 명이나물을 직접 시식하고, 상품 특징을 설명했다. 준비된 낙지젓 300개, 명이나물 260개는 30여 분만에 완판돼 355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서 조 이사장은 지난 4일 전주에서 40분 만에 준비된 상품을 모두 판매해 매출 330만원을 올렸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비대면-온라인 장보기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오래도록 고객에게 사랑 받아온 점포들이 온라인에 진출해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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