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의료진, 홍보대사 황영조와 함께 ‘전국크로스컨트리 대회’ 의료지원 실시

입력 2020-07-14 09:10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이후 100만 협력 의료진과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가 육상대회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12일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크로스컨트리코스에서 열린 ‘2020 런투보은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 참가해 육상선수들을 치료하고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의료지원을 위해 동국제약과 마이팜제약은 이라쎈 등 필수의약품을 후원했다.

이날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근·연·강)’ 연중캠페인 일환으로 참가한 스포츠닥터스는 불의의 부상을 입은 선수들을 치료하기 위해 전문의료진과 봉사 단원을 파견했다. 의료진은 선수들의 부상 정도를 꼼꼼히 진찰하며 대회 진행을 도왔다.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인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도 한국실업육상연맹 조직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후배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황영조 감독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외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황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육상대회 개최가 많이 위축돼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가 무사하게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체육인들을 위한 의료지원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상혁 보은군수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 봉사활동은 물론, 스포츠닥터스가 주최하는 베트남 등 해외 의료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 런투보은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는 이장군(청주시청)과 정다은(고양시청)이 각각 남녀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단체전은 구미시청(남자부)과 합천구청(여자부)이 우승했다.

지금껏 국내외 의료지원 4,657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사태가 진정되면 ‘이동식 병원(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하고 있는 에스디코인을 통해 결제 가능한 ‘기부몰’을 운영, 기부와 유통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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