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규제 피한 '테라팰리스 건대 3차' 오피스텔 주목

입력 2020-07-18 09:00  


정부가 아파트 다주택자의 투기를 원천 차단할 목적으로 강도높은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풍선효과가 일고 있다. 특히 계약이후 전매제한이 곧바로 가능한 만큼 입지가 우수하거나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오피스텔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번 7ㆍ10 대책으로 다주택자들은 기존 납부해야 할 취득세가 최대 4%였지만 내년부터는 8%에서부터 법인의 경우 12%까지의 취득세를 내야한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비주거상품으로 분류돼 취득세가 기존과 동일하다.

또 주택담보대출비율이 아파트는 최대 40%로 낮아진 반면 오피스텔은 최대 70%의 대출이 가능해 부동산 투자 중 가장 유망한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지난 동기보다 27.7% 늘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오피스텔 거래량이 크게 급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출이 막히고 종부세, 취득세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사실상 아파트 투자가 불가능해진만큼 유동자금이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며, "전매제한이 없이 곧바로 거래가 가능해 투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자양동 노른자위 입지에 100세대 미만으로 조성되는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오피스텔이 공급에 나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성종합건설이 공급하는 `테라팰리스 건대 3차`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7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6-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9층, 1개 동, 전용면적 12~28㎡, 총 89세대 규모다. 이 중 도시형생활주택 29세대(전용면적 12~28㎡), 오피스텔 60실(전용면적 17㎡)로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전 세대 복층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직장인이나 학생 수요가 많다. 특히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 가깝다.

여기에 버스 노선도 집중돼 있어 도심 어느 지역으로나 이동이 수월하다. 입지적 특성상 성동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등이 맞닿아 있어 인접해있고,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어느 지역이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문화예술회관 등이 있고 동서울터미널이나 테크노마트도 가깝다. 여기에 건국대학교 병원이나 아산병원, 혜민병원 등 대형 병원도 있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동부지법 부지 등을 첨단업무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사업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2024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이에 따른 교통망 등의 인프라 개선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학군도 밀집해 있다. 자양초, 중, 고, 광양중, 고교, 건국대와 부속 중, 고교, 세종대 등 학교가 많고 주변으로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한편, `테라팰리스 건대 3차`의 홍보관은 사업부지인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6-1에 위치해 있다. 홍보관은 운영 중이며 방문시 세대 관람이 가능하다. 계약자를 대상으로 현대 베뉴 자동차,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후계약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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