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2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가 오는 23일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픽스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픽스위크’는 CIX의 공식 팬클럽명 ‘픽스(FIX)’와 ‘위크(Week)’의 합성어로, 한 주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먼저 20일 스페셜 굿즈 오픈과 ‘모두의 CIX’ 이벤트를 시작으로 픽스위크 주간 매일 멤버들의 인사이드 토크 영상이 공개된다. 21일부터는 미공개 포토 공개, 릴레이 멘션파티, CIX 영상 몰아보기가 잇따라 펼쳐지고, 데뷔 당일인 23일에는 스페셜 V LIVE(브이 라이브)를 열어 팬들과 데뷔 1주년을 함께 기념, 픽스위크의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특별한 라디오 콘텐츠까지 공개하며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CIX가 데뷔부터 지금까지 아낌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픽스위크’를 준비했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5일 동안 팬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으로 데뷔한 CIX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4세대 아이돌 선두 궤도에 올라섰고, 이후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음반 시장에 진출하며 ‘차세대 글로벌돌’로 주목받았다.
최근 미니 3집 헬로 챕터 3. `안녕, 낯선 시간`(HELLO Chapter 3. Hello, Strange Time) 발매를 앞두고 배진영의 부상으로 일정을 연기한 CIX는 현재 철저한 관리 속에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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