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이 지난 17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곡 연구개발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신신제약의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 이병기 사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신신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단지 내에 위치한 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는 약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됐으며 대지면적 1,070㎡, 건축연면적 4,403㎡,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이뤄져 있다.
김한기 신신제약 부회장은 "신신제약은 지난해 세종 신공장을 완공해 글로벌스탠더드 수준의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갖추었고, 이번 마곡 연구개발센터 준공으로 연구개발 역량 또한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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