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분기 실적 악화에 효성그룹주 '약세'

박해린 기자

입력 2020-08-03 09:38   수정 2020-08-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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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악화에 효성그룹주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 거래일 대비 2.2%(1,500원) 하락한 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효성화학은 4.67% 하락하고 있으며, 효성중공업과 효성티앤씨는 각각 6.45%, 7.05% 약세다.
한편, 효성첨다소재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2.65%(3,500원) 오른 1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효성은 지난달 31일 2분기 연결기준으로 6,598억원의 매출액과 1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 83.3% 감소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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