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오는 2021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푹 총리는 각 부처와 경제단체 그리고 중앙 운영 시·도에 내년 2021년 사회경제 발전 계획 수립과 주 예산 추계 등에 관한 지침을 내렸다.
이 지침에는 2020년 추계 대비 국내 생산과 기업 활동에 따른 예산 수입이 약 9~11% 증가하는 등 예산 관련 내용과 2021년 경제성장률 7% 달성 등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적 목표도 정리돼 있다고 알려졌다.
푹 총리는 지침문을 통해 `사회주의 중심의 시장경제기관 완성, 지속 가능한 성장, 경제 구조조정 가속화, 수출입 시장 확대, 인적자원 품질 및 효율성 제고` 등 내년 주요 경제 방향과 과제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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