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중돈이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 출연한다.
소속사 인컴퍼니는 "김중돈이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232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특히 10대-20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유명하다. 모바일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나선 카카오M이 선보이는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로,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
김중돈은 극중 정보고 1학년 3반 담임 선생님 조연사 역을 맡았다. 박지훈(공주영 역), 이루비(왕자림 역)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중돈은 웹툰을 뚫고 나온듯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완벽한 비주얼과 함께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입증된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본어게인` `꽃길만 걸어요` ‘응답하라 1994’ ‘내일 그대와’ ‘고교 처세왕’ ‘호텔 델루나’ ‘회사 가기 싫어’, 영화 퍼펙트게임, 회사원, 내가 살인범이다, 미스터 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중돈이 `연애혁명`에서는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중돈이 출연하는 `연애혁명`은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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