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백주연이 특별한 `색깔`을 품고 리스너들을 만난다.
라라미디어에 따르면 백주연은 10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두 번째 싱글 `색깔`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줄 계획이다.
백주연의 새 싱글 `색깔`은 산뜻한 신디사이저 소리와 일렉기타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시티 팝 곡으로 스물여덟 백주연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4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특히 아티스트 백주연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 또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백주연은 첫 번째 싱글 `Airplane`에 이어 `색깔`에도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 본인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들려주는 것.
백주연은 누구나 겪었던 그리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시작`과 `설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스무살` 음악에 빠져 입시를 준비했던 시기를 그린 만큼, 설렘을 주던 대상이 `누군가`만이 아닌 `음악`임을 표현해 남다른 감성을 더했다.
또한 프로젝트 앨범명 The Scene #2012(#dc5a86)에서 알 수 있듯, `색깔`은 지난 2012년 `스무살` 서툴지만 순수하고 소중했던 한 장면을 담아냈으며, 찬란히 빛나는 시기에 찾아온 핑크빛 감정을 HEX CODE(#dc5a86)로 표현해 그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지난 6월 `Airplane`의 푸른 빛깔로 세상에 설렘 가득한 인사를 건넸던 백주연. 그가 입혀낸 또 다른 색채가 깃든 새 싱글 `색깔`은 10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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