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호중-영기-안성훈, 정미애 집 방문…‘흥’ 터져버린 삼촌들

입력 2020-08-10 08:55  




가수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이 흥부자 삼촌들로 변신했다.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정미애의 집을 찾아간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은 “집이 너무 좋다. 끝내준다”고 감탄하거나, 조카들의 숙제를 함께 풀어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호중과 영기는 정미애 딸의 애교에 사르르 녹는가 하면, “까꿍”을 연발하며 ‘조카바보’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했다.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세 사람은 정미애에게 “호중이가 살 빼면 배우 진구 씨를 닮았다고 한다. 아직은 찐구”라고 너스레를 떨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이어갔다.

네 사람은 무명시절 고충과 4인 4색 방구석 콘서트로 시청자들의 귀도 호강시켰다.

현재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은 각각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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