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로템 측은 해병대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학금은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을 통해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매년 50여 명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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