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 비즈니스 업체 더블유아이(WI)가 e스포츠 명문구단 SKT CS T1의 라이선스를 활용한 유통 및 컨텐츠 시장 진출에 나선다.
SKT CS T1은 리그오브레전드를 대표하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클로저 이주현 선수가 소속된 e스포츠 명문 구단이다.
더블유아이는 SKT CS T1과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e스포츠 관련 사업을 가속화 한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WI는 T1 및 소속 프로게이머들의 IP에 대한 권한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콜라보 제품의 라이선싱 사업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얻는다.
더블유아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머천다이징 뿐만 아니라 자체 콘텐츠 제작 등을 바탕으로 게임 전문 미디어 커머스 회사로 기반도 마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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