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2분기 매출액은 1,4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지난 1분기 대비 8.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상승,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영업이익 상승 원인에 대해 회사측은 코로나 19 이연 수요 효과와 제품 품질 향상을 원인으로 꼽았다.
중국 영업 정상화로 해당 지역 영업이익 역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도 1분기 적자 전환 후 `V자 반등`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19 확산이 꺾이지 않은 북미, 유럽 시장은 기대보다 미흡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국내 시장 지배력은 계속 강화되고 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도 회복세에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 영업환경 개선으로 성장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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