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5억 달러, 우리 돈 약 6천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해외에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ABS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최고 등급 `AAA`를 받았다.
환율과 이자율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통화이자율스와프(CRS)` 계약도 체결했다.
일본계 MUFG 은행과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이 공동투자자로 참여했다.
해외 ABS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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