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니아는 2분기 영업손실이 1억 3,933만 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 감소한 22억4778만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5,842만 원을 달성했다.
엔바이오니아는 2분기 적자전환에 대해 신규인력 채용 증가와 R&D 비용 상승에 따른 판관비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엔바이오니아 2분기 판매관리비는 8억 7,908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이 16% 줄어 44억8,038만 원으로 집계됐고, 반기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엔바이오니아 관계자는 "반기 실적 감소는 원가율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거래처 발굴 지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규 거래처 영업이 막바지에 이르렀고 이에 따른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만큼 하반기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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