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됐다.
노라조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현아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조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참시` 3행시가 담긴 화려한 모자로 단번에 시선을 끌었고, 이영자는 "노라조가 오니까 홍현희가 확 죽을 정도"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조빈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에 대해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을 거다. 추상적인 콘셉트를 완성시켜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노라조는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선보일 의상에 대한 회의를 했다. 조빈과 원흠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매주 `백파더`에서 선보이는 개사곡 녹음을 위해 작곡가 DK과 만나 진지한 자세로 녹음에 임했다.
특히 이날 노라조가 `백파더`서 선보인 30초 내외의 짧은 개사곡을 위해 한 곡 모두를 개사해 녹음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빈은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겸손한 태도로 속내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노라조는 하루종일 고생한 이현아 스타일리스트와 스태프들을 위해 피자를 직접 포장해갔다. 조빈은 "일하는 과정을 처음 봤는데 이렇게 고생하는걸 보니 피자 정도로는 안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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