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서울아산병원 도입

입력 2020-08-19 13:37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가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 6월 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결절, 경화, 기흉, 삼출, 간질성 음영 등 주요 흉부 촬영 영상의 이상 소견을 탐지하고, 병변 부위를 정확히 제시해 의료진 판독을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수검자 흉부 촬영 검사에 활용한다.
흉부 영상 촬영은 건강검진에서 가장 촬영 빈도가 높은 검사 중 하나다. 체스트 엑스레이는 흉부촬영 영상에서 유소견이 있는 증례를 먼저 판독하도록 보조해 폐렴이나 종괴 등 병변이 있는 경우 신속한 추후 조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센터 의료진의 영상 판독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해 보다 우수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스트 엑스레이는 임상시험을 통해 5가지 흉부 이상 소견에 높은 성능(AUROC)과 우수한 민감도, 특이도를 입증해 2019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진단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국내 수도권 및 강원도와 충청 지역 선별진료소, 대구·경북 내 대형 병원 등에서 영상의학적 폐렴 여부 신속 확인 등 코로나19 대응에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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