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장마 뒤 '바퀴벌레 주의보'

고영욱 기자

입력 2020-08-21 10:24  


바퀴벌레 살충제 브랜드 컴배트가 21일 올해 유난히 긴 장마로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바퀴벌레가 들끓것으로 전망하며 전문 살충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바퀴벌레의 실내 유입 경로는 다양하다. 바퀴벌레는 현관문 틈, 창문틀, 화장실과 베란다 하수구 등 집안 곳곳의 틈새를 통해 실내로 들어온다.
잡식성인 바퀴벌레는 죽은 동족의 사체는 물론 종이까지 먹어 치우는데 나날이 늘고 있는 택배 상자는 좋은 먹이와 안식처가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소비가 늘어난 점도 바퀴벌레 실내 서식이 느는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컴배트는 평소 택배 상자와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배출하는 등 집안 위생에 신경 쓰고, 효과적인 예방과 살충을 위한 바퀴벌레 전문 살충제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컴배트는 바퀴벌레를 더 효과적으로 없애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로 올해 살충력과 유인력이 더욱 강화된 ‘컴배트 맥스 프리미엄’ 라인업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가정용 바퀴 살충제로는 눈에 보이는 바퀴벌레를 즉시 살충할 수 있는 ‘에어로졸’과 살충 성분이 든 먹이로 유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군집 전체를 연쇄 살충하는 ‘베이트’와 ‘겔’타입이 있다.
컴배트 관계자는 “눈에 보이는 바퀴벌레 한 마리 뒤에는 보이지 않는 수백 마리가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가정에서도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전문 바퀴 살충제로 위생과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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