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어이없는 사람이 광복회장...애국가에 무슨 친일 요소 있나“

입력 2020-08-21 14: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21일 김원웅 광복회장이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의 친일행적을 거론하며 국가(國歌) 교체를 주장한 데 대해 "애국가에 무슨 친일 요소가 있느냐"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어이없는 사람이 광복회장이 되니 나라가 산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소위 5공 부역자 출신이 자신의 출신을 숨기기 위해 카멜레온 행각으로 문재인 정권에 빌붙어 연명해 보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이 참 딱하게 보인다"고 김 회장을 직격했다.

이어 "우리나라 애국가에 무슨 친일 요소가 있고, 가사 어느 부분에 친일 요소가 있는지 되물어 보고 싶다"며 "트로트 열풍도 원류가 엔카(일본 대중음악의 하나)라고 금지해야 한다고 왜 주장하지는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예술에도 잘못된 역사 인식을 주입하는 자칭 광복회장을 보면서 이젠 광복회도 그 사람으로 인해서 이상한 단체로 전락하지 않을까 하는 기우마저 드는 광복 75주년"이라며 "깜도 안 되는 집단들이 나라를 통째로 허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호규  기자

 donnie@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