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전체 사모펀드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금감원은 24일 사모펀드운용사 검사전담반의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서면 등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내 달 중에 현장 방문 등 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재 확산에 종합검사는 연기하기로 했지만 사모펀드 전수조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금감원은 P2P 대출업체 팝펀딩 연계 사모펀드 관련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자비스자산운용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사전 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방역에 유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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