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10시 현재 492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6만3천99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난 1천216명이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 95명이 보고됐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8일(75명)에 이어 47일 만이다.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일본 전체가 745명이었고 도쿄는 212명이었던 점 등을 고려해보면 확진자 증가 폭이 현저하게 축소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