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구성의 디지털 싱글 `Dynamit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5일 앞서 공개했던 `Dynamite` 공식 뮤직비디오와 달리 구성한 일명 `B-side`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지난 21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한 `Dynamite`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이어 새롭게 제작한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B-side 뮤직비디오에는 공식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장면이 다수 포함됐다. 같은 장소와 콘셉트 속에 카메라 각도를 다르게 찍은 장면을 비롯해 멤버들의 자유롭고 유쾌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컷, NG 등 생생한 촬영 장면 등이 담겨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에 불고 있는 `Dynamite` 열풍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이다. 공개 시점에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기며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세웠고, 공개 24시간 만에 1억 110만 조회수를 달성해 유튜브에 업로드된 뮤직비디오 중에서 `24시간 최다 조회수` 신기록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Dynamite`는 공개 이후 22일(오전 8시까지 기준)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1일 자)에서도 `글로벌 톱 50` 1위로 진입해,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첫 한국 가수로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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