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퍼플레인이 첫 정규앨범 언박싱을 통해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퍼플레인은 지난 26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퍼플레인은 피지컬 앨범 속 포토카드부터 살펴봤다. 포토카드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비하인드를 전한 퍼플레인은 정성스럽게 앨범을 진열하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퍼플레인은 정규앨범 속 총 11개의 곡을 소개했다. 특히 이들은 앨범 곡 구성에 자신들의 의도가 담겨 있다며 순서대로 듣기를 추천했다. 각 곡의 작업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을 되새겼다.
‘Behind the curtain’, ‘The King Must Die’, ‘Waking Up’, ‘Light on’, ‘Miracle(미라클)’, ‘잊지말아요’, ‘5월 21일 오전 11시 반(Skit)’, ‘New world’, ‘Letter’, ‘Lover’, ‘Sehnsucht’까지,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돋보이는 정규 앨범에 대해 섬세한 설명을 펼쳤다.
퍼플레인의 자세한 설명과 비하인드,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 등은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충분했다.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얼마나 공들여 준비했는지 느껴지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한 정규 1집 ‘WANDERER FANTASY’는 퍼플레인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밝히는 기적 같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앨범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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