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싹쓰리 “우리가 원조, 연락 없어 서운”…2012년부터 사용

입력 2020-08-27 15:47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와 같은 이름을 쓰는 밴드가 8년 만에 신곡을 내며 자신들이 `원조 싹쓰리`라고 밝혔다.

27일 소속사 뮤직앤아이에 따르면 밴드 싹쓰리는 이날 정오 브리티시 록 장르의 신곡 `레츠 고 투 홍콩`(Let`s go to Hong Kong)을 발매했다.

소속사는 당초 밴드 싹쓰리가 이 곡을 올해 초여름에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지난 6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싹쓰리가 같은 팀명으로 나오면서 이들이 활동을 종료할 때까지 신곡 발매를 미뤘다고 설명했다.

밴드 싹쓰리는 "이 이름은 저희가 2012년부터 사용해왔다. 다른 그룹에서 지금까지 이와 관련한 연락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서운함이 드는 게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2012년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로 `대한민국 음악계를 싹쓸이해보자`라는 포부를 담아 팀명을 지었다. 그해 싱글 `철수야 놀자`로 데뷔했다.

밴드 싹쓰리 신곡 `레츠 고 투 홍콩` 표지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호규  기자

 donni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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