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강렬한 색을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되며, 1년 4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 미니 7집 `UNFORGETTABLE`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Obliviate` 포함 총 여섯 개 트랙의 정보와 음원 일부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러블리즈는 순백의 아름다움부터 섹시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물오른 러블리즈 비주얼과 새 앨범의 멜로디 일부가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
그 중 이목을 끄는 곡은 단연 타이틀곡 `Obliviate`이다. 풍성한 사운드와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러블리즈 음색이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매료시켰다. `Obliviate`는 `Razer`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Stardust`가 진두지휘해 러블리즈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또 류수정이 작사에 참여해 중독성 있고, 완성도 높은 노래를 완성했다.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Obliviate` 외에도 다양한 개성이 느껴지는 수록곡 음원들을 짧게 공개했다. `믿고 듣는` 수식어와 어울리는 러블리즈가 새로운 미니앨범을 통해 그려나갈 판타지 스토리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UNFORGETTABLE`는 지난해 5월 러블리즈 여섯 번째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활동 이후 일곱 번째로 발매하는 미니앨범이다. 러블리즈는 `잊을 수 없는`이라는 의미를 가진 앨범명과 `잊어버리다`는 뜻을 가진 타이틀곡 `Obliviate`가 강렬한 색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9월 1일 미니 7집 `UNFORGETTABL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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