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유플러스 마곡사옥 E11동 2층에서 근무하는 LG유플러스 협력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사내 공지를 통해 "마곡사옥 E11동 2층에 근무하는 협력사 인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방역당국에서 지난 27일과 28일을 역학조상 대상 기간으로 설정했으나 역학조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지난 27일과 28일 마곡사옥 E11동 2층을 방문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재택근무를 조치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부터 서울·경기·인천·부산 등의 근무자를 대상으로 2교대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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