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는 31일 시민녹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녹색 문화를 확산하고 정보교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2020년 푸른도시 서울상’ 경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와 관련 있으며,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서울시 내 골목길, 주택·아파트, 상가, 학교 등 공공건축물 등 생활공간 속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꽃과 나무를 정원을 조성한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이날(3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이며 심사 기간을 거쳐 11월 6일 시상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총 3개 분야 30개 팀(최우수상 3팀, 우수상 9팀, 장려상 18팀)에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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