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세버스 운송시장 진단과 제도개선을 위해 `전세버스 차량운행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세버스 운영 방식, 수입 구조 등 전반적인 시장 현황을 파악하는 등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하며,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세버스 차량운전 실태조사’는 9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 세 달간 전국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받는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전세버스 시장의 건전한 운행환경 조성을 위해선 전세버스 차량운행 실태에 대한 내실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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